트래픽
트래픽은 네트워크 내의 정보량을 의미한다. 트래픽은 주로 노드에서 측정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라우터에 트래픽이 몰린다
, 서버의 트래픽을 분산한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
결국 트래픽은 특점 시점에 노드를 경유하는 정보량을 의미하며, 특정 노드에 트래픽이 몰린다는 것은 해당 노드가 특정 시간 동안 처리해야 할 정보가 많음을 의미한다.
이 경우 해당 노드의 과부하(overhead)가 발생한다고 표현한다. 이러한 과부하는 성능의 저하를 발생시키게 된다.
네트워크 성능 지표
위에서 과부하는 네트워크의 성능을 저하를 발생시킨다고 했다. 네트워크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세 가지 대표적인 지표가 있다.
처리율, 대역폭, 패킷 손실
이다.
처리율(throughput - 쓰루풋)
처리율은 단위 시간당 네트워크를 통해 실제로 전송되는 정보량을 의미한다. 실제로 전송되는 정보이므로 주로 실시간성을 강조할 때 주로 사용된다. 특정 노드가 얼마만큼의 트래픽을 처리하는 중인지 판단하기 위해 사용된다.
위 그림 처럼 처리율은 매 순간 변하는 모습으로 표현되거나, 처리율의 평균값이 주로 활용된다.
표현 단위
- bps(bit/s) : bits per second
- Mbps(Mbit/s) : megabits per second
- Gbps(Gbit/s) : gigabits per second
- pps(p/s) : packkets per second
대역폭(bandwidth)
대역폭은 신호 처리 영역과 네트워크 성능지표(컴퓨터 영역)에서의 정의가 다르다. 신호처리 영역에서는 단순히 주파수의 범위를 의미하지만, 네트워크 성능지표에서는 단위 시간 동안 매체를 통해 송수신할 수 있는 최대 정보량을 의미한다.
처리율과 마찬가지로 bps, Mbps, Gbps를 단위로 사용한다.
'정보를 주고받을 폭'이라고 이해하면 되고, 통신 매체가 높은 대역폭을 가지고 있다 하면 많은 정보를 송수신할 능력을 의미한다.
컴퓨터 영역으로 본다면 통신 매체, 연결 매체 뿐 아니라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최대 역량을 나타낼 때 사용되기도 한다.
패킷 손실(packet loss)
말 그대로 송수신되는 패킷이 손실된 상황을 의미한다. 높은 트래픽으로 인해 노드가 순간적으로 처리해야 할 패킷이 너무 많아지면 네트워크상에 애기치 못한 장애와 함께 처리하지 못하게 되어 손실이 발생될 수 있다.
패킷 손싱은 전체 패킷 중 유실된 패킷을 백분위로 표현한 값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CMD 혹은 터미널에서 ping 명령어로 확인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이 ping <수신자 주소>
명령어를 입력한 후 CTRL + C
를 눌러 실행을 멈추면, 결과를 통해 패킷 손실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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