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캡슐화와 역캡슐화

캡슐화와 역캡슐화 

패킷은 송신 과정에서는 캡슐화, 수신 과정에서는 역캡슐화가 이루어진다. 캡슐화와 역캡슐화를 이해하려면 우선 메시지 송수신 양상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네트워크 참조 모델에서 송수신 과정을 살펴 보면, 송신 과정은 메시지가 가장 높은 계층에서 낮은 계층으로 이동하며, 수신 과정은 가장 낮은 계층에서 가장 높은 계층으로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

 

캡슐화

패킷 교환 네트워크에서 메시지는 패킷 단위로 송수신된다. 

• 패킷은 헤더와 페이로드, 때로는 트레일러를 포함하여 구성된다. 
• 프로토콜의 목정과 특징에 따라 헤더의 내용이 달라진다. 

어떤 정보(메시지)를 송신한다고 했을 경우, 각 계층에서는 상위 계층에서 내려받은 패킷을 페이로드로 삼아, 프로토콜에 겉맞은 헤더(혹은 트레일러)를 덧붙인 후 하위 계층에 전달한다. 

 

즉, 한 단계 아래 계층은 바로 위 계층으로부터 받은 패킷에 헤더 및 트레일러를 추가해 간다. 이렇게 송신 과정 중 헤더 및 트레일(계층 별 프로토콜의 목정과 특정에 부합하는)을 추가해 나가는 과정을 캡슐화라고 부른다. 영문명 그대로 인캡슐레이션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출처 -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

 

역캡슐화

역캡슐화는 캡슐화에 반대 과정으로, 메시지를 수신 할 때 캡슐화 과정에서 붙였던 헤더(또는 트레일러)를 각 계층에서 확인 후 제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영문 그대로 디캡슐레이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처 -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

 

요약

캡슐화

• 상위 계층으로부터 내려받은 패킷을 페이로드 삼아, 프로토콜에 겉 맞는 헤더(혹은 트레일러)를 덧붙인 후 하위 계층으로 전달 
• 상위 계층의 패킷은 하위 계층에서의 페이로드로 간주

역캡슐화

• 캡슐화 과정에서 붙였던 헤더(및 트레일러)를 각 계층에서 확인한 후 제거하는 과정 

 

참조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 - 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