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이번 주차에서는 특정 주제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프로젝트 전 요구사항을 분석해 보는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요구사항 분석 시 사용되는 시퀀스 다이어그램이나 API 명세 같은 작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귀찮기도 하고 문서 작업은 아무래도 큰 흥미를 발생시키지 않지 때문이다. 그래서 간단한 시나리오와 ERD 정도만 생각하고 바로 코드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작업하다보면 큰 빈틈을 발생시키게 된다. 평생 혼자 일한다면 상관 없겠지만 취업, 이직을 위한 Github의 작업물을 제공해야 될 때 또는 과제전형이 있었을 때 이런 문서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 외에도 회사에서 작업할 때도 이런 작업물을 사전에 만들지 않고, 최신화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남는 게 생각보다 없다.
사실 이런것을 알고 있어도 직접 해보니 매우 귀찮고 생각보다 어려움을 느꼈다.
무슨툴을 사용하는지도 몰랐고, 기능 별 다이어그램을 어느정도 수준까지 사용되는지가 어려웠다.
ERD를 그릴 때는 https://www.erdcloud.com/
라는 툴을 사용했다. 기본적으로 사용이 편한지는 모르지만, 로그인 시 본인 ERD를 보관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ERD도 참고 가능해서 사용하게 되었다.
ERDCloud
Draw ERD with your team members. All states are shared in real time. And it's FREE. Database modeling tool.
www.erdcloud.com
시퀀스 다이어그램이나 Flow 차트는 draw.io
Flowchart Maker & Online Diagram Software
Flowchart Maker and Online Diagram Software draw.io is free online diagram software. You can use it as a flowchart maker, network diagram software, to create UML online, as an ER diagram tool, to design database schema, to build BPMN online, as a circuit d
app.diagrams.net
라는 툴을 이용했다. 기본적인 그리는 방법만 알려 크게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게 큰 장점인 것 같다.
이번에 마일스톤, 프로젝트를 우선 작업하고 Flow 차트, 시퀀스 다이어그램, ERD, API 명세 순으로 작업했는데 아직까진 이런 문서작업을 몰입해서 하긴 어려웠다.
하지만 해본 것이 중요하니 이번 경험을 통해 다음엔 더 좋은 접근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 개발에 들어가는데 초기에 구상한 설계문서들과 얼마나 일치되게 진행되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에 채워나가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해 다음 분석때는 이런 것을 더 신경써야지 하는 요소를 파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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